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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19의 게시물 표시

중화궁인(重華宮印), 조선시대, 7.2×7.2×6.7㎝

‘중화궁인’의 인뉴(印鈕, 도장 손잡이)는 서수(瑞獸, 상서로운 짐승) 모양이고, 인면(印面, 도장에 글자를 새긴 면)은 ‘重華宮印(중화궁인)’을 전서와 해서가 혼용된 독특한 서체로 조각되어 있다. 궁(宮)은 왕실 가족이 사용하는 장소에 붙이던 명칭으로 왕자와 공주, 옹주가 혼인 후 거처하던 집도 궁으로 불렀다. '승정원일기', '일성록', '비변사등록'에서 ‘중화궁’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으나, 현존하지 않는다.

관련정보 MEDIA N | 문화재청

백자이동궁명사각호(白磁履洞宮銘四角壺), 조선 19세기, 높이 10.2㎝

조선 19세기 분원 관요(官窯)에서 제작된 단아한 형태의 사각호로, 바닥면에 청화(靑華)로 쓴 ‘履洞宮(이동궁)’이라는 명문이 있다. 분원 관요(分院 官窯)란 조선 시대 왕실·관천용 도자기 수급을 위해 조선 시대 경기도 광주 일대에서 운영된 도자기 제조장이다. 청화(靑華)는 자기에 색이나 문양 등을 나타내는 데 쓰이는 안료의 일종으로 푸른빛을 띠며, 백자 바탕흙(태토, 胎土) 위에 청화로 문양을 그린 백자를 청화백자라고 한다. 
궁(宮)은 왕실 가족이 사용하는 장소에 붙이던 명칭으로 왕자와 공주, 옹주가 혼인 후 거처하던 집도 궁으로 불렀다. 왕실 가족의 궐 밖 궁가는 사동궁(寺洞宮)과 계동궁(桂洞宮) 등 지명을 따서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백자호에 쓰여 있는 ‘이동궁’의 이동(履洞) 역시 서울의 한 지명(현재 서울시 중구 초동 일대)으로, 이 백자호는 혼인 후 이동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숙선옹주(淑善翁主)의 궁가에서 사용된 기물로 추정된다. 
이동궁(履洞宮)은 『명온공주방상장례등록』과 『내탕고상하책』에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관련정보 MEDIA N | 문화재청

익안대군 영정(益安大君 影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29호

이형 좌명원종공신 녹권(李衡 佐命原從功臣 錄券), 보물 제1657호

이성윤 위성공신 교서와 교지(李誠胤 衛聖功臣 敎書, 敎旨), 보물 제1508호

이성윤 초상(李誠胤 肖像), 보물 제1490호

오자치 초상(吳自治 肖像), 보물 제1190호

중국 자주요 도자 명품전 '흑백의 향연'

고궁의 밤...창덕궁 달빛기행

한양전도(漢陽全圖)

만국전도(萬國全圖), 보물 제1008호

1989년에 보물 제1008호로 지정된 「만국전도」는 조선 중기의 문신 여필 박정설(汝弼 朴廷薛, 1612~1693)이 1661년에 채색 필사한 세계지도이다 이 지도는 알레니가 1623년 편찬한 한문판 휴대용 세계지리서 『직방외기(職方外紀)』에 실린 「만국전도(萬國全圖)」를 민간에서 확대 필사한 세계지도로 현재까지 가장 이른 시기의 것으로 확인되어 전해지고 있다.
『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 ‘89 지정편』(1990)에 실린 지정 당시 「만국전도」 사진과 회수된 「만국전도」 원본을 비교하면, 지도의 윤곽과 도법 등이 일치하고 지명을 수정한 부분 및 채색 필사된 붓질의 방향도 같다. 네 모서리에 쓴 ‘萬國全圖’의 자획도 동일한 필체로 확인된다. 
관련정보 MEDIA N | 문화재청

특별전 '북촌, 열한 집의 오래된 기억'

경포대도(鏡浦臺圖), 총석정도(叢石亭圖), 조선, 16세기 중반, 비단에 수묵과 담채

<경포대도>와 <총석정도>는 현재 전하는 강원도 명승지를 그린 가장 오래된 그림으로 특히 16세기 감상용 실경산수화 제작 양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현존작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두 작품은 16세기 중엽 관동(關東)지방의 빼어난 풍경을 유람하고 난 후 감상을 그린 것이다. 그림은 풍류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세세한 묘사까지 매우 흥미로우며 전체적인 표현 방법에서 16세기 화풍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장의 특징에 맞게 화면 구성과 경관 표현을 창의적으로 변화시킨 것을 볼 수 있다.
<경포대도>는 아래쪽에 위치한 ‘죽도(竹島)’, ‘강문교(江門橋)’로 시작하여 경포호를 넘어 위쪽에 위치한 경포대와 오대산 일대를 올려보는 구도이다.
<총석정도>는 그림 상부에 발문(跋文)이 있어 이 작품이 제작된 내력을 알 수 있다. 그림의 발문에는 덕원(德遠) 홍연(洪淵)이란 인물이 등장한다. 아직 신원을 밝히지 못한 상산일로(商山逸老), 아호(雅號)가 쓴 글에 따르면, 1557년 봄에 홍연(洪淵)과 함께 금강산(풍악산)과 관동 지역을 유람하고 유산록(遊山錄)을 작성하였으며 시간이 흐른 뒤 그중 몇몇 명승지를 그려 병풍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관동팔경 중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총석정은 북한지역인 강원도 통천에 위치한 명소로, 이 그림을 보면 총석정을 가지 않고도 실경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작품이다. 

<총석정도>에 적혀 있는 글
余丁巳春, 與洪君德遠, 約爲關東之遊, 遍觀楓岳 嶺東勝區, 其峯巒之峻秀, 溪壑之深邃, 雲嵐之 變態, 湖海之汪洋, 皆入於遊山錄, 時或披覽, 第以塵 緣在躬, 祿食東華, 泉石眞面目, 徒勞夢想而已. 每見 古人, 雲臥溪山, 不接世事者, 其高卓乎不可及矣. 遂繪畫 若干名勝地爲屛風, 因抄出昔年遊觀時賦詩七八絶, 書其 後, 以慰余不得更往, 而拘攣未解之懷耳.  商山逸老志. 
나는 정사년(1557, 명종 12) 봄에 홍(洪)군 덕원(德遠)과 관동(關東) 지방을 유람하기로 약속을 하고는 금강산과 대…

석파정도(石坡亭圖) 병풍, 이한철, 조선, 1860년, 면에 색

한양 석파정을 중심으로 그 일대 지역을 8폭병풍에 파노라마식으로 펼친 작품.
관련정보 MEDIA N |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

해산도첩(海山圖帖) 중 해금강, 김하종, 조선, 1816년, 비단에 색

내외금강산 및 관동지역을 유람하고 그린 화첩. 다양한 구도와 선원근법線遠近法이 구사된 세련된 화풍.
관련정보 MEDIA N | 국립중앙박물관

송도기행첩 중 영통동구(靈通洞口) 강세황, 조선, 1757년, 종이에 색

송도(개성)를 기행하고 제작한 화첩. 채색과 투시법 등 서양화법을 적용한 실험적인 그림 포함

관련정보 MEDIA N | 국립중앙박물관

해악전도첩(海嶽全圖) 중 백운대, 김응환, 조선, 1788~9년, 비단에 색

정조의 명으로 김홍도와 금강산을 유람하고 그린 화첩. 화원 김응환만의 거침없는 필치와 감각적인 채색이 돋보임
관련정보 MEDIA N | 개인

영남기행첩 중 극락암(極樂菴), 김윤겸, 조선, 18세기 후반, 종이에 엷은 색, 보물 1929호

영남지역을 기행하고 사생을 바탕으로 그린 화첩. 다양한 시점을 통한 경물배치와 수채화와 같은 채색이 뛰어남 
관련정보 MEDIA N | 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